언론보도 포스코DX, 장애인 유튜버 육성 '꿈을Green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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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꿈을Green다' 프로젝트
콘텐츠 제작 교육 후 공모전 개최, 우수자 취업기회 제공
포스코DX는 27일 유튜브 전문가를 꿈꾸는 장애인을 지원하는 '꿈을Greeen다' 프로젝트와 '2024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꿈을Green다'는 포스코DX가 포스코1%나눔재단 지원을 통해 포스코휴먼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려해상국립공원 등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여기에는 장애인 대상 유튜브 기획, 촬영, 편집 등 제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이를 통해 익힌 콘텐츠 제작 기술을 활용해 참여하는 공모전 개최 등이 포함된다.
포스코DX는 지난 5월부터 장애인 340여명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을 위한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인 KBS 장애인 앵커 허우령 씨가 함께하는 강좌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포항, 광양, 서울, 용인 지역 복지관, 특수학교에 실제 영상 제작이 가능한 촬영 스튜디오를 구비하고, 장비와 소품을 지원하는 집합 교육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우수 교육생과 공모전 수상자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공단 유튜브 서포터즈 활동 기회 제공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공모전 우수 입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장애 인식개선 ▲환경(Green) 등이며, 9세 이상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비장애인 동반 참여도 가능하며, 마감은 오는 8월 31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공모전에는 304편이 접수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장애인 유튜브 꿈나무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1인 미디어 유튜브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도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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