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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까지 온라인 교육 신청
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고, 일자리·환경 문제 해결 위해 기획
4명 이하 팀으로 영상 제작해 제출...환경부·복지부 장관상 수여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사진=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꿈을 Green다!' 사업이 진행된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8일 "포스코와 협력해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편견 없이 세상과 소통하고, 장애인의 일자리·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는 만 14세 이상 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http://www.kappd.or.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포스코ICT에서 유튜브 탤런트 영상 기획과 편집이 이뤄진다.



▲자연순환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정책 제안 ▲생태전환 ▲요리 교육 등 포스코 그룹사별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 교육을 토대로 6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4명 이하로 구성된 팀이 유튜브 영상 작품을 제출하고, 작품 심사를 통해 10월 13일 시상식이 열릴 계획이다.
부문별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과 최우수상(포스코그룹사 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Tag #장애인유튜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유튜브크리에이터 #꿈을그린다 #포스코

출처 : 내외방송(http://www.nw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