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질환으로 투석을 해야하는 장애를 가진 김준수씨(가명·34세).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었던 그는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포스코그룹의 사회적 기업인 포스코휴먼스에 입사까지 하게 된다.이런 준수씨의 도전은 한 기업의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룰 수 있게 됐다.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유튜브 전문가를 꿈꾸는 장애인을 지원하는 ‘꿈을 Greeen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에 들어갔다.‘꿈을Green다’ 프로젝트는 포스코DX가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을…